공주시의회, 제261회 임시회서 현장 민원 수렴
2025-10-30 이건용 기자
공주시의회가 현장에서 듣고 살피는 시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의회는 지난 29일 제261회 임시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달희 의장을 비롯해 강현철, 송영월, 김권한 의원이 참석하여 시 관련 부서의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관계 기관 및 사업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정안면 소재 음식물폐기물 처리업체 인근지역 주민의 생활 고충 민원을 파악하고, 우성면 상서 배수장을 찾아 배수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유구색동수국정원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임달희 의장은“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현장에서 보고 들은 내용은 향후 의정활동의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공주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