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산불 피해 지역 시설물 점검 실시

겨울철 대비 안전수칙 전파 및 지역사회 상생협력 강화

2025-11-02     황인경 기자
▲ 산불 피해 지역 시설물 안전 실태 점검 활동 모습. 국립생태원 제공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서천 소재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산불 피해 지역 임시 조립 주택 거주 대상자를 위해 영양군과 안전 실태 합동점검을 전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전보건 문화 확산과 지역기관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임시 조립 주택 안전 점검과 겨울철 대비 안전 수칙 전파에 중점을 뒀다.

최승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이번 합동점검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지역대표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산불 피해 이후 지역 회복을 위한 산불 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서천=황인경 기자 1127newsin@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