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달성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교실혁명, 함께학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대전교육청은 모든 정량평가 지표에서 기준을 통과(PASS)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학생 마음건강 증진, 학교 예산운영 자율성 확대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대전교육청은 최우수 등급에 따른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재정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은 대전교육 가족 모두의 헌신과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정책을 추진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