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5 숨은 작가 찾기 대회 북 콘서트’ 개최

2025-11-05     조길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13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책을 소개하고 창작 과정을 나누는 ‘2025 숨은 작가 찾기 대회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13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책을 소개하고 창작 과정을 나누는 ‘2025 숨은 작가 찾기 대회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책 쓰는 아이, 세상을 여는 독자’라는 주제로 학생의 창작 과정과 성장을 공유하는 문학 행사로 초·중·고 입상 예정 학생 134명이 참여한다.

북 콘서트는 지난 3일 수필·에세이 부문을 시작으로 만화·웹툰(11월 6일), 소설·동화(11월 10~11일), 시·동시(11월 12~13일)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으며 교사와 학부모들도 그 과정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성장을 경험했다.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글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이 교육이 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