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여가친화기업 신규 인증
2025-11-06 이준섭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복지제도를 확대하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5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근무환경 혁신과 워라밸 문화 확산에 힘써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교통공사는 ‘일터에 활력을, 삶에 여유를!’을 슬로건으로 직원 중심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유연근무제와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해왔다. 금요일 0.5일 근무가 가능한 주 40시간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비롯해 사내 소통공간 리모델링, 여가시설 개선, 근태처리 해설서 제작 및 휴가 신청 방식 개선 등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다. 또 직원 포트락 행사, 원데이클래스, 사내 동호회 지원 확대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강화하며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