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숲, 말하는 강…자연의 권리를 예술로
11~21일, 공간구석으로부터 갤러리서 열려
2025-11-06 정근우 기자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오는 11~21일 대전 동구 정동 ‘공간구석으로부터’에서 ‘생각하는 숲, 말하는 강’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함께 만드는 공존의 법, 자연의 권리 생태 컬리지’ 강연의 연장선이다. 지역 시각예술가 5명과 강연에 참여한 시민의 작품 26점이 전시된다. 회화·조각·사진 등 다양한 작품에는 생명과 자연이 존재할 권리를 잃은 현실을 되돌아보고 인간과 다른 존재가 함께 사는 생태도시에 대한 상상이 담겼다.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충남녹색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근우 기자 gnu@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