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NH농협은행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기탁받아
2025-11-09 조길상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7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학생 복지증진 및 인재육성을 위한 학교발전기금(3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23년부터 이어진 것으로 NH농협은행 대전본부가 3년 연속으로 기탁한 것이다. 기탁받은 발전기금은 관내 6개 특수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며 학생복지 및 자치활동 지원, 교육 기자재와 도서 구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대전본부 황진선 본부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으며 설동호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복지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