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외식조리학과, 누들대전축제에서 우수상 수상

2025-11-12     조길상 기자
▲ 배재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2025 누들대전축제-누들마스터경연대회’에서 대추 크럼블 오리가슴살을 올린 부지깽이 페투치네 파스타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배재대학교 제공

배재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2025 누들대전축제-누들마스터경연대회’에서 대추 크럼블 오리가슴살을 올린 부지깽이 페투치네 파스타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로컬 푸드와 전통 식재료, 글로벌 조리 기법이 결합된 창작 요리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자가제면의 장인팀(안태원, 최지원)’은 부지깽이 나물과 대추를 이용해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수비드로 조리한 오리가슴살과 대추 크럼블로 풍미를 더했다.

두 학생은 “이번 요리대회 출전 준비 과정에서 실력 향상과 성취감, 학과 소속감을 크게 느겼다”며 “누들마스터경연대회 수상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요리대회에 발전된 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