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R&D본부 대전으로”

지역 국회의원-대전시 주최 토론회 열려

2025-11-13     김현호 기자
사진 = 대전시청

대전시와 대전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7명이 초당적인 협력으로 우주항공청 연구개발(R&D)본부의 대전 설치 논리 근거를 발굴한다.

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구을) 등 대전 지역구 의원들은 대전시와 함께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항공청 R&D본부 설치와 우주 연구개발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 자리에선 양준석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우주청 연구개발 기능 제고를 위한 입지 방안’을 주제로 강단에 서 R&D본부의 대전 설치에 대한 정당성을 설명한다. 허환일 충남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어지는 토론에선 사공영보 ㈜솔탑 대표, 윤효상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신의섭 전북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이문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위성통신연구본부장, 발제를 맡았던 양 연구원, 장길수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전략기획부장, 이재형 우주항공청 기획조정관이 나서 R&D본부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