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생활안전 대책 본격 가동
2025-11-16 정근우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2025년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오인 신고 개선, 노상주차장 순찰차 전용 구역 조성, 어린이·보행자 교통 환경 정비,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구조요청 호신용품 활용,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교통 신고 다발 지역 불법 주·정차 단속과 시설 정비 등이 제시됐다. 구와 관계기관은 각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생활안전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정근우 기자 gnu@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