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고위험군 청년 취업·자립 돕는다
2025-11-17 김현호 기자
대전 서구가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 취업 상담’을 확대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상담은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과 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 연계 기능을 결합, 청년의 실질적 자립을 돕기 위한 일대일 취업 상담, 직업 적성검사, 알선 취업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올해 이미 상담을 27회 운영, 324건의 상담 및 알선을 진행했으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상주하는 전담 상담 인력 3명을 통해 상담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