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편의성 강화 1,500개 시설물 주소판 설치

2025-11-18     김현호 기자
사진 = 대전 유성구청

대전 유성구가 1500개 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일부에 대새 사물주소판 설치를 마쳤다. 구는 사물주소판 설치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18일 구에 따르면 사물주소판은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버스정류장, 소규모·어린이 공원, 민방위 대피 시설, 육교 승강기 등 시설물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구는 1503개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했으며 이 중 1105개 시설물에 사물주소판를 설치했다. 오는 2028년까지 모든 대상 시설물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