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속 주가, 연일 상한가 기록... 호재는?
2025-11-20 고요셉 대학생 기자
동양고속의 주가가 전날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0일 오전 09시 11분 기준 동양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29.94%(2790원) 오른 1만 2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서초구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를 최고 60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재개발하기 위해 신세계센트럴시티를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보인다.
동양고속은 지난 1968년 설립돼 2005년 운수·건설사업 부문을 분할하며 (주)동양고속운수로 출범하였다.
고속버스 여객운송을 중심 사업으로 운영하며 마산, 아산, 평택 고속버스 터미널과 정비공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전국 고속버스 회사 중 20.3% 점유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산배차 시스템과 전사업소 배차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원가를 절감하고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도입해 고부가가치 운송수단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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