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8기 영수, 정숙과 결별 후 현숙과 데이트... '오붓한 시간'

'나는 솔로' 28기 영수가 현숙과의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영수는 자신의 SNS에 "종방 후 현숙님과 오붓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초밥집에서 식사를 하는 영수와 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현숙은 "아니 무슨 오붓한 시간이야 아놔ㅋㅋㅋ"라고 답했다. 이에 순자는 "투정 넘 귀여웅데"라고 하자, 현숙은 "몰아가지 마시라그여 슈데한거 방송 안 보셨냐그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영수는 끝까지 정숙과 현숙을 고민하던 중 정숙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방송 이후 '현커'로 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정숙은 상철과 연인이 됐으며, '나는 솔로' 최초로 혼전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의 최종 '현커'는 상철과 정숙, 광수와 정희, 영철과 영자, 영호와 옥순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