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양지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공정률 95%

인근 지역 영농환경 개선…이달 30일 준공식 개최

2025-11-23     최병선 기자
▲ 양지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 공사 모습. 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사업비 99억 7200만 원을 들여 지난 2020년 4월부터 추진한 양지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공정률이 95%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행안부 공모 재해예방사업에 군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금산천, 보티천 일원의 하천 정비 3.27㎞, 교량 재가설 6개소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하천 범람에 따른 농경지 침수 피해 등을 예방해 인근 지역 영농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준공식은 오는 30일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 지역의 재해 발생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최병선 기자 sun6809@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