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공주시지부·신풍농협, 마을환경 개선 나서

2025-11-25     이건용 기자
▲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와 신풍농협이 최근 ‘희망 농촌 정비 사업’을 통해 백룡1리 마을 입구의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농협중앙회공주시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와 신풍농협은 최근 ‘희망 농촌 정비 사업’을 통해 공주시 신풍면 백룡1리 마을 입구의 환경을 개선했다.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은 잡초 제거 및 맥문동 식재 등 마을 입구를 정비함으로써 마을 주민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농촌 체험객과 지역축제 방문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황광환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은 “깨끗한 마을 입구로 인해 농촌 체험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 활성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수 신풍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업인에게 깨끗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중앙회와 힘을 모아 살고 싶은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