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은숙 누구?... 프로필 재조명
2025-11-25 박지혜 기자
가수 장은숙이 '아침마당'에 출연하며 그의 프로필에 관심이 쏠렸다.
1957년생인 장은숙은 올해 68세임에도 동안 외모로 유명하다. 한 온라인 채널에서 국내 동안 스타 1위로 꼽히며 대중을 놀라게 했다.
장은숙은 1978년 1집 앨범 '춤을 추어요'로 가수로 데뷔해 '당신의 첫사랑', '사랑'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이후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삼생이' OST 제작에도 참여했다.
1990년대에는 일본에서 '장수'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20여 장의 정규앨범을 발표, 50여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장은숙은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그는 일본 진출 계기에 대해 "일본 작곡가가 택시에서 우연히 내 노래를 듣고 연락을 해왔고, 이후 일본 기획사에 스카웃돼 일본 데뷔곡이 영화 주제가가 되고 신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용히 일본 가서 2년 있다가 좋은 결과 가지고 한국에 돌아오고 싶었다. 그게 20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