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44호 주인공에 구암119 안전센터 서상진 소방경 선정
2025-11-25 김형중 기자
타이어뱅크㈜는 소방히어로 44호 주인공으로 대구 강북소방서 구암119 안전센터 서상진 소방경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상진 소방경은 1992년 임관해 33년간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국민의 생명을 위해 노력해 온 베테랑 소방관으로, 33년간 현장 부서에서만 근무하며 1만 5000여회 이상 출동해 수많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헌신해왔다.
특히 1995년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서문시장 화재 등 대형 재난 상황에 출동하여 위험을 감수하며 다수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해왔다.
또 솔선수범의 자세와 소방관으로서의 남다른 사명감을 바탕으로 후배 소방관들에게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하여 소방히어로 44호에 선정됐다.
서상진 소방경은“함께 해준 모든 분들의 노력과 사랑 덕분에 소방히어로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소방히어로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고생한 모든 동료분들과 타이어벵크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