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종합만화콘텐츠축제 디쿠 페스티벌 5만여 명 환호

2013-07-29     강선영 기자

금강일보와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가 공동 주최한 중부권 최대의 아마추어 종합만화콘텐츠 축제인 ‘디쿠(DICU)페스티벌 20’이 전국 만화 애호가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관련기사 12∼13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노병찬 대전시행정부시장과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이광희 금강일보 대표이사,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 임묵 대전 서구부구청장, 한용석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강대웅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 송병희 대전주부교실 회장, 최명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이기동 대전충남민언련 사무국장 등 각계 인사와 아마추어 만화인 5만 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디쿠(DICU)페스티벌 20’은 청소년들의 코스튬플레이를 통한 포즈쇼, 워킹쇼, 연극·뮤지컬 등과 지난 10년의 페스티벌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념 전시회, ‘이젠 나도 만화가’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설인호 작가 만평전, 그린핀 미술학원 특별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