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과㈜〉 신선한 농산물의 끝판왕
설립 60년의 역사 대전대표 유통회사
새단장된 시설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
2013-09-13 조길상
총 공사비 379억 원을 투입해 새 단장한 오정동 도매시장은 채소동, 복합상가동 등 3만 2650㎡의 입체화된 현대식 시설에 새로운 환경과 개선된 시스템으로 고객편의를 높인 쇼핑환경의 서비스로 고객을 맞고 있다.
대전청과는 공정한 경매시스템과 신속한 대금결재, 친절한 서비스로 쇼핑의 질을 높였다. 아울러 과일·채소 경매장 및 소포장시설, 저온저장고 등 개선된 시설로 신선도를 높이고 빠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대전청과는 오정동 도매시장을 기반으로 친환경·유기농 농산물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청과는 고객에게 더욱더 편리한 서비스와 양질의 친환경·유기농 농산물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청과는 관련 법령 개정으로 청과부류에서도 인삼·수삼을 취급해 금산지역의 전문 인삼농업인을 영입, 금산에서 재배된 인삼을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