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책의 감동
30일까지 한밭도서관서 '손안 에서'수상작 전시
2010-05-18 권도연 기자
자연스레 웃음이 배어나고, 눈물 한 방울이 떨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런 이의 손엔 어김없이 책 한 권이 들려있다. 오는 30일까지 한밭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손 안 애서(愛書)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이 전시는 ‘책을 언제나 손 안에 두고 사랑하며 읽자’라는 취지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마련했다.책을 사랑하는 일반인이 참여한 이 공모전의 올해 최우수작은 ‘마음이 행복한 아이들’(권혁문 작)과 ‘감동, 마음을 적시다’(이지연 작)다.30점의 사진을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책 사랑의 모습을 볼 수 있다.042-580-4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