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해나루쌀 소비촉진 로컬푸드 정책 대폭 확대
지역 농산물은 지역에서 먼저 소비
2015-08-02 조병길 기자
당진시가 대표브랜드인 해나루 쌀을 외식문화와 연계 로컬푸드 확대를 위해 해나루쌀 소비 지정업소 지원사업을 관내 한식전문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해나루쌀 지원사업은 해나루쌀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업체에 대해 일반미와의 가격차액을 지원(20㎏ 한 포당 1만 원)해 주는 제도로, 지정업소는 해나루쌀을 농협 APC를 통해서 할인된 가격에 공급받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 지원대상업소 대폭 확대로 농가에게는 소득 증대,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공급의 일석이조 효과가 있어 시 소식지 홍보, 각 지역 마을발송 실시,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통해 시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당진=조병길 기자 jbg@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