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여름철 건강한 시민먹거리 조성에 앞장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30개품목 안정성 검사 실시
2015-08-10 조병길 기자
당진시가 일반 가공식품, 농·수산물 등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여름철 국민 다소비 식품 수거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편 시는 정밀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회수, 폐기 후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과거 유사 행정처분 대상업체는 재조사를 통한 사후관리로 불량식품의 유통을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다소비식품 수거검사는 계절별, 테마별로 실시해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부정.불량식품 유통근절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조병길 기자 jbg@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