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온실가스 전문가 '탄소코디네이터' 운영

2010-05-27     김형중 기자
대전시 서구는 ‘탄소코디네이터’를 운영해 구민의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한다.탄소코디네이터란 낭비되는 에너지를 진단해 에너지와 온실가스 절감 방법을 안내하는 이들로 구성된 탄소전문가를 가리킨다.이들은 가정과 공공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낭비되는 전력소비량을 안내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정에서의 행동요령 등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탄소코디네이터의 진단을 받고자 하는 가정이나 공공시설은 서구 환경관리과(611-5551~2)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