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호주 행정수도 캔버라 벤치마킹 등 협력발전
2016-04-15 김도운 기자
세종시 조수창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한 일행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의 일정으로 호주의 행정수도 캔버라(Canberra)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녀왔다.
이번 방문과 관련 수도지역자치정부의 Mick Gentleman 장관은 “타 지역보다 평균 4세가 젊은 캔버라는 세종시와 아주 흡사하다”며 “수도지역자치정부와 세종시가 긴밀히 협력해 두 도시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캔버라를 다녀온 조수창 균형발전국장은 “캔버라의 경험은 세종시 발전에 많은 참조가 될 것”이라며 “정책 공유, 직원 교류와 우호협력 체결 등 수도지역자치정부, 국가수도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도운 기자 8205@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