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대전·세종·충남 매매가 정중동…충북 전셋값 상승폭 전국 최고
2016-05-19 박길수 기자
이달부터 지방에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이 시행되고, 신규 아파트 공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감정원은 신규 아파트 입주로 충남 아파트 전셋값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입주물량 증가와 경기침체에 가계부채 관리방안까지 시행되면서 지역 아파트 값은 보합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 대전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2%로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충남은 한 주 동안 0.03% 떨어졌다.
이 기간에 세종은 0.01% 떨어져 지난달부터 보합세가 계속되고 있다.
박길수 기자 bluesk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