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대표팀 은퇴'… 인스타그램에 응원 메시지 줄이어

2016-06-27     금강일보

리오넬 메시 "대표팀 은퇴"… 인스타그램에 응원 메시지 줄이어

'축구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칠레전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실축으로 우승을 허공으로 날렸다.

아르헨 첫 키커로 나선 메시는 공을 허공으로 날려 보내며 팀이 칠레에 2-4로 패배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뼈아쁜 실책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메시 인스타그램에는 그를 여전히 지지하는 팬들의 릴레이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 월드컵에서 꼭 다시 플레이 보고 싶다", "Never give up(포기하지 마세요),We will always support you.(늘 응원합니다)", "Please dont retire my legend(나의 전설! 제발 은퇴는 하지마세요) 등 수많은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이에 대한 메시 측의 공식적은 답변은 없지만, 당사자 메시가 이번 충격과 아픔을 얼마나 빨리 이겨낼지가 향후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