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석맞이 훈훈한 이웃돕기
2016-09-11 이정석 기자
금산군 지역 단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의 이어져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금산군청소년지원센터(소장 박선우)는 지난 8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금산 중도9리 여성경로당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세뱃돈 봉투 만들기, 손맛사지, 네일아트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손주들 용돈 주실 생각에 만드시는 내내 즐거워하시고, 네일아트에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마치 소녀같다”며 오길 참 잘했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금산=이정석 기자 ljs3320@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