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중·고등학생 등 17,000여명 놀며 배우는 체험장 마련
2016-10-11 김종환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16 충북진로·창업동아리축제’에 충북도 농촌체험네트워크협의체에 소속된 체험농장들이 참가토록 지원하여 찾아오는 체험객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양춘석 과장은 “부스체험은 물론, 도내 운영되고 있는 각 농장에서는 우리 지역의 농업·농촌과 문화 자원을 연계한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며 “자유학기제 관련하여 운영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각 교육기관에서 우리 도내의 체험농장과 마을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김종환 기자 axkjh39@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