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내포시대 개막
2016-11-20 김혜동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지난 18일 내포신도시에서 개사식을 갖고 내포시대 서막을 올렸다.
충남지사 유창기 초대 회장에 대한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인준 절차를 거쳐 지난 10월부터 충남지사를 공식 발족, 이날 개사식 및 충남지사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갖게 됐다.
이날 개사식에는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대한적십자사 강호권 사무총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홍문표 국회의원, 도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유창기 초대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발족 및 개사식을 계기로 도민 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예방 등 인도주의적 적십자 활동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김혜동 기자 khd@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