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농협 파업 140일만에 극적 타결
2017-03-19 임요준 기자
음성 금왕농협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는 지난 15일 충주고용노동지청 대회의실에서 4시간 가까이 진행된 마라톤회의 끝에 극적으로 단체협상을 타결했다.
김정호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은 “노사 양측이 단체교섭 타결을 위해 서로 양보하는 대승적인 차원의 합의가 이뤄진 점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의 선진 노사관계가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음성=임요준 기자 lifeyj@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