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그녀 끌리는 이유 여기 있었네

외모도 능력인 시대 ··· 피부관리실 20~30대에 각광
피부타입 정확히 알고 맞춤관리로 피부 나이 되돌려

2011-06-09     김상용

최근 20~30대 직장인 여성들을 중심으로 피부 관리나 체형관리를 위해 전문샵을 찾는 이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피부 관리실이 보다 전문화되고 일종의 휴양지처럼 편안한 휴식이 가능해져 업무나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피부 관리실에서 풀고 있다.

웰빙과 로하스 문화로 대표되는 ‘잘 먹고 잘 사는 법’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동안의 아름다움이 큰 가치로 떠오르며 피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도자기피부, 꿀피부, 모찌피부 등 새하얗고 탄력적인 무결점 피부가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피부를 관리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열망이 강해진 것도 또 하나의 이유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구입하고 열심히 관리를 해봐도 원하는 것처럼 눈에 띄는 효과를 얻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전문적인 피부 관리실을 찾는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우리 몸에 있어 가장 예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피부. 피부가 원하는 것은 바로 피부타입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관리를 해줄 수 있는 전문가의 손길이며 스스로 할 수 있는 관리 내용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피부 관리실은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체계적으로 완성해줄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로 여겨지고 있다.

아름다운 피부는 여성의 자존심이다. 외모로 표현되는 자기관리가 곧 능력이라고 평가받는 시대에 전문적인 피부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