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 출마 선언 양승조 광폭행보
靑 대한노인회 임원 간담회 참석, 추미애 대표 면담 등 분주
2018-01-07 김완주 기자
6·13 충남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병)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한마디로 광폭행보다.
양 의원은 5일 환경미화업체 세창과 천안청화공사를 방문,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 60여 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도지사가 되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우선 배려하는 충남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같은 날 천안시청도 찾은 양 의원은 구본영 시장과 대화를 갖고 “지방분권 강화에 따라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의 위상과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