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中은 하루라도 빨리 사드 보복 취하하고, 확고한 동력자의 자세를 취할 것
선인고등학교 박찬규
2018-01-16 금강일보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인해 본국(本國)의 안보가 위협되는 상황에서 우리는 북한의 핵 공격을 막기 위해 미국의 도움을 얻어 사드를 배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문제는 중국이 사드의 탐지 범위가 2000km로 중국의 본토에까지 달하기 때문에 반대하고 보복한다는 것인데, 사실은 1000km로 중국 내륙은 볼 수 없다. 그런데도 중국의 보복의 정도가 심하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마냥 중국이 사드 보복을 한다고 중국에게 이득이 되는 것도 아니다. 중국 또한 한국에서 수입하는 중간재들을 더 높은 가격으로 다른 국가에서 수입해야하며, 자유무역을 선도하겠다는 시진핑 국가주석 자신의 말에 모순을 만드는 행위이다. 또한, 한국은 지금 WTO에 사드 보복에 대해 정식 제기했는데, 여기서 승소할 시 중국은 사드보복을 철회하고 WTO를 탈퇴해야한다. 이는 중국 경제에 큰 타격임에 틀림없다,
이제중국은 사드 보복을 철폐하고 오랫동안 이어온 협력자 관계를 다시 이어나가 전세계에 걸친 북한에 핵 위협을 해결 할 시간이다.
<선인고등학교 박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