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년 국비 6조 확보 ‘고삐’
2018-02-21 문승현 기자
충남도가 내년 국가시행사업 2조 747억 6000만 원, 지방시행사업 4조 2252억 4000만 원 등 모두 6조 30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다는 목표 아래 대응체제를 가동한다.
내년 목표액은 올해 확보한 5조 8104억 원보다 4896억 원(8.4%) 많은 것으로 도정 사상 처음이다. 정부예산 확보 기본방향은 2018년 국비반영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추진으로 민선 5·6기 알찬 마무리, 미래 먹거리사업 지속 발굴과 각종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총력대응으로 잡았다.
도 관계자는 “국비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 부처별 중기계획 수립단계부터 대응하는 한편 부처별 정책 간담회나 국회의원 보좌진 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