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다중이용시설 특별 소방점검

보령소방서 내달 9일까지

2011-08-25     김성윤

보령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에 대비,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소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대형마트와 상점, 전통시장, 영화관, 터미널 등 36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특별점검,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점검은 ▲비상구 폐쇄, 복도ㆍ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기능 상태 확인 ▲전기ㆍ가스ㆍ위험물 시설 안전사용 여부 ▲방화관리 업무 수행 철저 등을 점검하며 소방시설 관리요령 등 소방교육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이번 추석절 대비 특별점검을 통해 고질적이고 상습적 관리소홀 대상을 적발·처벌해 다중이용시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