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브리핑] 과학기술이 스포츠 경기력 향상 선도한다
2018-03-20 신성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0일 건국대학교에서 ‘스포츠과학화융합연구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18.2월)를 계기로 스포츠 과학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하고 동계스포츠 종목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과학화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본 사업에 따라 시행 중인 ‘스포츠과학화융합연구사업’의 그간의 연구성과 및 평창동계올림픽에 적용했던 스키점프 공기저항 및 양력 실험 시스템 등 성과물에 대한 공개·공유를 목적으로 단계평가 및 연차점검을 실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소수의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단계평가 및 연차점검에서 벗어나, 과학기술 연구진, 스포츠 현장 전문가 및 일반 국민들에게도 성과내용을 공개ㆍ공유함으로써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스포츠 과학화 산업 육성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