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음성분석 '하성운 방송사고 욕은 루머' 성희롱·욕설 無
2018-03-22 주홍철 기자
워너원 음성분석 "하성운 방송사고 욕은 루머" 성희롱·욕설 無…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 분석결과
워너원 하성운의 욕설 논란은 루머인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워너원 하성운 팬들은 최근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소리 분석 및 음성 화자에 대한 감정결과를 공개했다.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욕 해야겠다"는 "이렇게 해야겠다"로, "십십"소리는 기계소리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또 영상의 ‘대따해라'로 청취, '대답해라'로 판단했고, 해당 구간은 하성운의 음성과 불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팬들은 "현재 하성운군에 대한 루머에 대해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고발 준비중이며 위 분석 결과 역시 고발자료로 제출할 예정이다. 루머 생성 및 유포가 거짓사실의 적시로 인정될 경우 처벌 수위가 더 높아질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언했다.
앞서 워너원은 지난 19일 Mnet 스타라이브 코너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내보내지며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