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국도 21호 확충사업 본격화
일부구간 통제·우회道 개설
2010-06-24 이진학 기자
아산시가 국도21호 도로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와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은 공사 중인 국도21호 아산-천안 도로건설공사 구간인 봉강교 하부도로에 우수관로를 설치하고 기존 봉강교 보수·보강공사를 시작했다.이에 따라 오는 9월 12일까지 봉강교 하부도로를 통제하고 이용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 이용할 계획이다. 우회방안은 천안에서 풍세(호서대)방향 통행차량은 모산육교 직전 북수지하통로를 이용 U-TURN을 하고 중앙하이츠 3차 아파트 전면에서 좌회전하면 된다. 또한, 풍세(호서대)에서 아산방향 통행차량은 봉강교 300m전방에서 좌회전해 북수지구 도시계획도로를 통해 현 국도21호선 진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형안내 현수막 및 교통표지판 등을 설치,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원활한 공사를 위해 차량이용자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도21호 (아산-천안)도로건설공사는 배방면 구령리에서 천안 신방동까지 약 7.0km 구간을 편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