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야기
2011-11-03 금강일보
정신병원에 두 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다.
어느날 남자환자가 병원내 수영장에서 가장 깊은 곳에 뛰어 들었는데 한참이 지나도록 물위로 떠오르지 않았다.
병원장이 그 애기를 전해 듣고서 여자환자가 정상으로 되었다고 판단하고 퇴원 시키기로 했다.
그녀를 찾아간 병원장이 말했다.
그랬더니 그 여자 환자, 정색을 하고 그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선생님 그게 아닌데요. 자살한게 아니에요. 그 남자가 너무 물에 젖었길래 건조시키려고 제가 거기에 메달아 놓앗던 거라구요."
<출처 : 유머천사 http://humor1004.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