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9월 기획공연「음악이 춤을 추다」개최
‘공명’과 ‘고릴라크루’ 등 콜라보공연, 20일 티켓 오픈
2018-08-21 서중권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내달 1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기획공연으로 ‘음악이 춤을 추다’를 개최한다.
월드뮤직그룹 ‘공명’은 지난 1997년 결성되어 매년 외국과의 수교행사 및 해외 페스티벌에 한국을 대표하여 초청받는 팀이다. 공명의 연주곡은 초·중등 음악교과서에 수록되었고, 2018년에는 평창올림픽 대표작품으로 선정되어 공연한 바 있다.
최영희 콘텐츠기획운영팀장은 “이번 공연의 주제는 조화와 균형으로, 전통음악과 다른 예술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지는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20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sjcf.or.kr) 또는 전화(☎ 044-850-0541)로 하면 된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