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 한용덕감독과 선수들, 日 미야자키 격려 방문
2018-11-16 전우용
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는 14(수)~16일(금) 2박3일의 일정으로 마무리캠프가 진행중인 일본 미야자키를 방문해 훈련장인 기요타케 야구장에서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박정규 대표이사는 선수단과 만난 자리에서 “마무리캠프는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곳이면서 내년 시즌을 대비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이 곳에서 열심히 잘 훈련해서 내년 시즌 1군에서 더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야자키시청을 방문, 시 관계자들과 원활한 캠프 진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 저녁만찬을 통해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2018시즌 선전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내년 시즌 구상 및 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