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산책] 다가오는 연말 지역유통업계 세일 ‘풍성’
2018-11-29 정재인 기자
지역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풍성한 세일을 선모여 주말 고객을 맞이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겨울세일을 3일 남겨두고 막바지 총력을 다한다. 1층 버버리 매장에서는 30~50%, 5층 버버리칠드런 브랜드에서 40% 가격인하를 진행한다.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미소페, 세라 겨울 부츠 특가전과 제이에스티나주얼리등이 참여한 패션 액세서리 특집전이 펼쳐진다. 3층 행사장에서는 비꼴리끄 이월상품전, 4층 행사장에서는 톰보이 겨울 아이템 특가전이 준비됐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은 출점 10주년을 맞아 감사 세일 행사를 열고 온앤온, 바쏘 등 남녀패션을 비롯해 스포츠, 구두, 핸드백 등을 10~20% 추가할인해 판매한다. 1층과 2층 특설행사장에서는 내달 5일까지 코오롱스포츠, 휠라 등이 참여하는 ‘겨울아우터 메가위크’ 행사가 열려 기획 및 이월상품을 30~70%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백화점세이는 세이투 5층 스퀘어플러스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겨울상품 최대 60% 특가전을 연다. 대표가격은 티셔츠 2만 9000원~11만 9000원, 재킷 8만 5000원~19만 9000원, 다운 13만 9000원~45만 9000원 등으로 판매된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유니섹스캐주얼 겨울 인기상품 최대 70% 특집전이 펼쳐진다. 본관 5층 행사장에서는 아동 겨울 인기상품 최대 70% 특집전을 마련했다.
정재인 기자 jji@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