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국토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계획’ 수립
백두대간 친환경 활용 계획… 국민쉼터, 국립관광도로 등 구축
2019-01-15 민태찬 기자
충북도가 도내 성장촉진 권역인 괴산·보은·옥천·영동 일대를 ‘백두대간 휴양 관광벨트‘로 조성하는 내용으로,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계획은 도내 4개 시·군의 중요 관광자원인 ‘백두대간’과 인근에 산재한 관광지를 연계·활용하는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를 구축하는 관광종합계획이다.
특히, 충북은 타 지역과 달리 2개 권역이 선정돼 추진 중으로 도내 관광 활성화와 균형발전과 관련해 중앙부처의 많은 관심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
한편, ‘백두대간 휴양 관광벨트 조성 수립 계획’은 오는 12월까지 진행, 충북도와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덕흠 의원이 공동 대응하고 있어 향후 도내 지역관광이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민태찬 기자 tttchan@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