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3월 21일 독일 다하우에 강제수용소가 세워지다

2019-03-21     김현호
출처=Wikipedia

 

▲3월 21일=나치독일이 다하우에 강제수용소를 세우다. 

나치독일의 우파 정객이 밀실에 모여 권력을 뺏기지 않기 위해 히틀러를 총리로 택했고 당시 간부였던 하인리히 힘러가 수용소 건립을 추진했다. 수용소는 1933년 오늘 남부 독일의 뮌헨 북서쪽으로 약 16㎞ 떨어진 곳에 세워졌다. 

수용소는 정치범을 수용하기 위한 것으로 힘러는 자신의 정치적인 코드와 맞지 않는 좌파 운동가들을 수용소로 끌고 와 이곳에서 제거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늘어난 수용소는 모두 다하우 강제수용소를 원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