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여사, 파스타 가게에 감사편지 보낸 이유?

2019-07-23     송영두 기자

 

김정숙여사, 파스타 가게에 감사편지 보낸 이유?

김정숙여사가 파스타 가게에 감사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제도가 미처 닿지 못하는 그늘을 밝히고, 제도가 채 갖지 못하는 온기를 불어넣었다”는 내용의 감사편지를 보냈다.

해당 가게의 대표가 이를 트위터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음식점은 오인태 대표(34) 등 청년 네 명이 운영하고 있다. 결식아동들에게 공짜로 음식을 주는 가게로 알려진 바 있다.

이 가게에서는 결식아동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들에게도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