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한달 앞둔 충주 세계무예 마스터십 어떤 대회?

2019-07-31     서동주 대학생 기자
포스터 : 충북도청

 

  2019 충주세계마스터십이 개막 한달을 앞둔 상태에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9충주세계마스터십은 전 세계의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쟁하는 대회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의 시간동안 충북 충주시에서 열리게 된다.

  참가규모로는 100여개 국에서 40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며 경기 종목을 20개 종목으로 규정했다. 이번 대회는 IOC, GAISF, ANOC, OCA, IF의 세계스포츠 및 무예계열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을 확정지은 상태로 스포츠외교의 무대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한편 지난 30일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위임하고 있는 이시종 도지사는 조직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지고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 및 폐회식, 주요인사 의전, 경기운영, 안전대책 등 대회 전반적 준비과정을 보고 받았다고 전했으며 남은 한달동안 진행할 세부계획을 논의했다고 알려졌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동주 대학생 기자 admin@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