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새마을 삼천지점 이전

2019-08-12     송승기 기자
 
천순상 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12일 임직원, 주변 점포 상인들과 새롭게 이전한 삼천지점 개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삼천지점은 둔산동 1839번지 둔산타운으로 이전, ATM기기와 더 넓은 공간으로 회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밭새마을금고 제공

한밭새마을금고 삼천지점이 서구 둔산동 둔산타운 1층으로 이전했다.

기존 둔산3동 1849번지에서 둔산타운 1층(1839번지)으로 옮긴 삼천지점은 24시간 언제든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도록 365자동화코너(ATM)기기를 설치했다. 공과금 수납기도 설치해 금고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현재 한밭새마을금고는 본점과 새로 이전한 삼천지점 등 7개 본·지점을 운영, 5만 7500명의 회원과 6787억 원 규모의 서민금융기관으로 각종 사회환원사업과 회원복지사업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천순상 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삼천지점이 빠르게 성장해 지역사회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한결 같이 사랑해주시는 회원들의 마음 또한 소중히 생각하면서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승기 기자 ssk@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