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815 해방대출 누적 500억 돌파

2019-09-10     송승기 기자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는 8·15 광복절을 맞아 내놓은 ‘신협 815 해방대출’이 누적 대출 취급액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815 해방대출은 높은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서민·자영업자·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신협이 1000만 원까지 연 3.1~8.15% 이내의 금리로 전환해주거나 신규 대출의 길을 열어주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최대 1000만 원(타 신협 중복 취급 불가)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기간도 최대 5년으로 늘었다. 수수료 부담을 없애기 위해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신협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815 해방대출 전담 콜센터(080-815-8150)를 운영 중이며 신협 이용경험이 없었던 고객들도 상담 가능하다.

송승기 기자 ssk@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