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오픈 앞둔 '달빛조각사' 직업은?

정식 오픈을 앞둔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됐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달빛조각사'는 정식 출시 하루 전인 9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현재 사용한 컨텐츠는 캐릭터까지이다.

'달빛조각사'는 인기 게임 판타지소설을 원작으로 한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 MMORPG 대작들을 연달아 히트시킨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와 김민수 PD가 제작에 참여했다.

출시 전 32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사전 예약에 참여했으며 서버 및 캐릭터 명 선점 이벤트에 인원이 몰려 서버를 38개까지 증설해 기대가 쏠리고 있다.

달빛조각사에는 ▲전사 ▲마법사 ▲궁수 ▲성기사, 그리고 게임 세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직업 ▲조각사, 이렇게 총 5가지의 직업이 존재한다. 

달빛조각사는 게임을 출시하면서 선보인 다섯 가지 직업 외에 원작에서 등장한 다양한 직업들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